글
술에 취한 두 사람이 함께 길을 걷고 있었다. 한 주정꾼이 말했다.
"멋진 밤이야. 저 달 좀 봐!"
또 다른 주정꾼이 술 취한 친구를 쳐다보며 말했다.
"네가 틀렸어. 저건 달이 아니고, 해야."
두 주정꾼이 말다툼을 벌이다가, 마침 길가는 사람이 있어서 그에게 물어 보았다.
"저기 하늘에 떠 있는 것이 달입니까? 해입니까?"
그러자 길가는 사람이 말했다.
"미안합니다. 제가 이 동네에 살고 있지 않아서.............."
★ 구리시 인창동 현대홈타운 아파트 영재교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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