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
자영업에 관한 기사를 봤다. 내가 아는 지인도 부부가 고깃집을 냈다가 6개월만에 1억을 손해보고 접고 다시 월급생활을 하고 있다. 그동안 몇 년동안 알뜰살뜰 모은 돈인데 말이다.
권리금이다, 인테리어비용이다 해서 그만큼 들어간 것 같다. 정주영 회장의 유행어인 '하면 된다' '이봐,해봤어?' 라는 말이 오히려 안좋을 때도 있다. 도전이라는 말도 좋긴 하지만 그것도 성공했을 때나 실패해도 후회없을 때 해당되는 말인 것 같다. 물론 당사자들도 심사숙고해서 내린 결정일 것이다. 요즘엔 수익률 광고도 많이 하지만 그냥 원금보전하면서 사기안당하고 손해안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선택이라고 본다.
근성, 조서환
☆ 구리시 인창동 현대홈타운 아파트 영재교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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